상공회의소, 2004년 1/4분기 95 전망 … 플래스틱도 부진 못 벗어나 2004년 1/4분기에도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경기회복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석유화학은 2002년 4/4분기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는 벗어나겠으나 여전히 기준치 100에 못 미치는 95로 전망됐으며, 플래스틱은 84, 정유는 100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전국 1485개 제조기업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4년 1/4분기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분기보다 낮은 89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이 여전히 앞으로의 경기를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기업 중 경기가 4/4분기에 비해 호전된다고 예상한 기업이 22.1%(289사)인 반면, 악화된다고 예상한 기업은 32.7%(427사)에 달해 악화를 예상한 기업이 1.5배 정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이면 반대를 의미한다. 전자ㆍ반도체(103) 등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회복과 중국수출 증가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지만, 섬유(75), 철강(85), 조선(86), 기계(92), 석유화학(95) 등 대부분의 업종은 국내 소비둔화 및 불확실한 경영여건으로 2004년 1/4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위축될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4/4분기 83을 기록했던 고무 및 플래스틱산업은 2004년 1/4분기에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견된 반면, 정유산업은 100으로 보통을 나타냈다. 대기업의 BSI는 103으로 전분기 106에 비해 다소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이어간 반면, 중소기업은 87로 전분기와 같게 나타나 경제심리 위축이 상대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과 설비가동률에서는 대기업(각각 110)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조사됐지만 중소기업(91 및 93)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세계경기의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인해 기업들이 앞으로의 경기를 낙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경제 살리기에 두고 각종 규제완화, 반기업 정서 해소 등을 통해 투자의욕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경기전망 비교 | <Chemical Journal 200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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