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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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학산업은 90년대 들어 세계적 규모화에 진입함은 물론, 석유화학산업의 국제경쟁력 상승으로 생산설비·생산기술 등이 전반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석유화학과 정밀화학 및 수요산업과의 연관성이 부족, 화학산업의 균형적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이 부분의 보완작업을 추진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산업부에서는 이와같은 화학산업의 규모화 및 현실 여건을 감안해 규모화와 산업기술 개발 등의 지원을 통해 산업발전을 유도하고,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화학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시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석유화학, 산업현황 석유화학공업은 전자, 자동차, 섬유, 항공기, 정밀화학 등 각종 전방산업에 기초소재를 공급하여 국민경제 발전과 연관산업의 발달에 크게 기여하는 주요 국가기간산업의 하나이다. 석유화학공업은 생산규모면에서 제조업 총생산의 3.1%를 차지하고, 수출규모면에서 총수출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점차 증대되는 추세에 있다. 세계속의 위치는 80년대 중반까지 에틸렌 생산능력 연산 80만5000톤으로 세계 18위였으나, 80년대 후반 이후 대폭적인 시설능력 확충으로 현재 연산 357만톤을 보유한 세계 제5위국으로 부상하였으며, 세계 석유화학제품 수출량 중(에틸렌 유도체의 에틸렌 환산기준)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도 7.8%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은 콤비나트형 산업의 특성에 따라 Up-Down간의 계열화를 완전 구축하여 3개 석유화학단지(울산·여천·대산)내에 8개 나프타분해(기초유분)기업 및 40개 계열제품기업이 유기적 연관체제하에 조업중에 있다. 표, 그래프 : | 석유화학공업의 산업상 위치 | 주요 석유화학제품 수급추이 | 세계속의 한국석유화학공업 위치(1994) | 석유화학원료용 나프타 수급추이 | <’96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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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행사] 화학산업정책 관련 의혹들! | 1997-02-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