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로
|
금호산업이 장기차입금 확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담보로 제시하면서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8일 금호산업과 우리은행이 체결한 유가증권관리신탁계약(담보신탁)에 의거해 우리은행이 아시아나항공 보통주 4023만2660주를 소유함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이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우리은행이 소유하게 된 아시아나항공 주식 4023만2660주는 금호산업이 우리은행에서 장기차입금 2600억원 차입을 위해 담보신탁한 주식으로, 금호산업이 채무불이행이나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지 않는 한 의결권 및 보유권이 금호산업에 있으며, 신탁해지와 동시에 위탁자인 금호산업으로 소유권이 회복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주요주주는 금호석유화학 15.05%, 금호산업 5.84%, 금호개발 1.76% 등이 됐다. 금호석유화학은 2003년 9월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1조3877억원, 자본총계 5031억원을 공시했으며, 1-9월 매출액은 8670억원, 당기순이익은 439억원을 기록했다. 2003년 현금배당은 보통주는 주당 250원, 우선주는 300원으로 액면가 대비 5%와 6% 선에서 결정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1/09>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2026년 영업이익 개선 기대 | 2025-11-18 |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3분기도 흑자 기조 유지했다! | 2025-11-07 |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1분기만에 되살아났다! | 2025-10-27 | ||
| [에너지정책] 금호석유화학, RSM으로 SSBR 친환경화 | 2025-10-2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석유화학 불황에도 “흑자” | 2025-1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