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재고증가 불구 테러위협 고조 … 석유제품 수급불안 지속 원유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감으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 걸프전 직전 수준까지 치솟으며 13년5개월만에 최고가격을 기록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17일 현지에서 거래된 WTI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0.73달러 급등한 38.18달러를 기록했으며 북해산 Brent유도 34.41달러로 0.78달러 올랐다. WTI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던 1990년 10월16일 38.89달러 이후, Brent유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유가밴드제 도입 당시인 2000년 11월15일 34.50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반면, 시장소식이 하루 늦게 반영되는 중동산 Dubai유는 0.09달러 내린 30.86달러에 장을 마쳤다. 10일 이동평균가격은 WTI 36.82달러, Brent유 33.21달러, Dubai유 30.70달러로 상승했으며 2004년 평균 유가는 전년대비 WTI는 7.07달러, Brent유는 5.71달러, Dubai유는 4.07달러 뛰었다. 선물시장에서의 유가 강세도 두드러졌는데 뉴욕선물시장(NYMEX)의 4월물 WTI는 한때 배럴당 38.35달러까지 치솟다가 0.70달러 오른 38.18달러에 마감됐다. 런던선물시장(IPE)의 Brent유는 0.85달러 뛴 33.53달러에 거래돼 2003년 3월12일 이후 최고 종가를 나타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160만배럴 증가했지만 석유제품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하기에는 힘에 부친 모습이었으며, 지난주 스페인 테러발발로 세계적인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세계 경기회복에 따라 석유 수요도 확산되고 있어 석유제품의 수급불안이 트레이더들의 매수세를 촉발하며 유가상승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월 초 OPEC이 기습적인 감산을 결행한 이후 3월 말 열리는 총회에서 또 한차례 감산을 시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분위기를 어둡게 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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