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칩 정밀분석장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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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시간ㆍ오차범위 축소 실용화 앞당겨 … 5년간 6배 성장 전망 국내 바이오제품 중 기술수준이 높고 국제경쟁력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바이오칩을 평가할 수 있는 정밀장비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그동안 수작업 분석에 의존해 오던 바이오칩을 자동으로 분석ㆍ평가하는 장비를 도입하고 관련업계에 지원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수작업 분석은 장시간이 소요되고 분석자에 따라 오차가 크게 나타나 바이오칩 실용화에 걸림돌이 돼왔다. 산자부가 도입하는 장비는 96개 시료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분석시간과 수작업에 의한 오차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크게 DNA 추출장치, DNA 증폭장치, DNA 반응장치, DNA 분석장치의 4부분으로 구성된다. 세계 바이오칩 시장은 도입기 초기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속히 확대돼 2000년 5억3000만달러에서 2004년 33억달러로 6배 가량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구개발용으로 2001년 70억원 가량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LG, 삼성 등 대기업과 바이오메드랩, 마크로젠 등 벤처기업 90여사에서 개발중이나 아직 실용화는 미진한 상태이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바이오칩 정밀평가장비를 국내 관련기업에 개방해 바이오칩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 바이오제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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