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아시아 수출 급격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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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자급률 급속히 확대 … 동남아 수출도 크게 줄어 LAS(Linear Alkylbenzene Sulfonate) 수출에 적신호가 잡히고 있다.특히, 중국의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자급률이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가장 큰 수출선이었던 동남아시아 시장도 위협받고 있다. 국내 LAS 생산기업들은 저마다의 특성이나 정책에 따라 수출과 내수의 비중을 달리하고 있으나 국내 합성세제 시장이 포화상태 이르러 국내 LAS 소비양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애경정밀화학은 애경산업 소비물량을 제외하고 생산량의 60% 정도를 수출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은 수출이 생산량의 7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탁용 합성세제와 주방세제 제조용으로 생산량의 60% 이상을 자가소비하는 CJ도 수출감소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합성세제의 주원료인 LAS 생산능력은 애경정밀화학 8만톤, LG생활건강 4만톤, 미원상사 2만5000톤, CJ 2만톤으로 총 16만5000톤 정도이다. 애경정밀화학과 LG생활건강, CJ가 계열사 등에서 소비하는 물량을 제외하면 65% 정도를 수출하고 있는데 자체 브랜드가 없는 미원상사는 수출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2002년 말 톤당 760-780달러였던 LAS 수출가격이 2003년 초 750달러까지 떨어져 2003년 평균가격이 730달러 정도로 나타났으며 국제시장에서 LAS 판매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 가격은 더욱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LAS 수요비중(2003) | <화학저널 2004/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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