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LG화학끼리 “치고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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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싱·여천공장 판매영역 무너져 … 아직은 큰 영향 없는 듯 LG화학의 중국 용싱 ABS 공장과 국내 생산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여파가 우려되고 있다.용싱공장에서 생산되는 ABS(Acrylonitrile Butadien Styrene)는 화동지방에, 국내 생산제품은 화남지방에 공급한다는 것이 LG화학이 취하고 있는 기본 마케팅 전략이나 국내 ABS 시장이 과잉공급 상태로 판매가 여의치 않음에 따라 화동과 화남이라는 지역적 판매영역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ABS 국내 판매량은 2002년 27만8820톤에서 2003년 24만807톤으로 13% 이상 감소했으나 수출은 2002년 81만2183톤에서 2003년 90만5743톤으로 11.5% 증가했다. 중국 수출량은 2002년 34만723톤으로 전체 수출량의 42%를 차지했으나 2003년에는 40만3429톤을 수출해 비중이 44.5%에 달하며 중국 수출의존도가 심해지고 있다. LG화학의 범용 ABS 판매가격은 톤당 1070달러 수준이나 2004년 2월에는 자사끼리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됨에 따라 1060달러 수준으로 소폭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ABS의 중국수출 비중 변화 | ABS 수급현황 | <화학저널 2004/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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