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제는 용도별로 조미료, 감미료, 산미료, 강화제, 발색제, 표백제, 검기초제, 밀가루개량제, 식품가공 용제, 유화제 등 20여개 품목으로 분류되며 이중에서 용제, 이형제, 추출제, 표백제 등이 비교적 국산화율이 높다. 용제 및 표백제, 이형제원료의 자급률이 100%에 이르고 있으며 팽창제 및 살균제는 90%, 검기초제 및 보존료, 피막제가 60%에 달하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식품첨가제의 자급률은 50%미만에 머물고 있다. 특히 강화제를 비롯한 산화방지제, 착색료, 착향료 등의 고가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비타민류를 비롯한 영양보강제는 원료를 90%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희석용 고급 알콜류의 높은 수입의존으로 착향료는 95%의 수입의존율을 보이고 있다. 표, 그래프 : | 식품첨가물 원료 수급동향 | <’96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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