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안전성 의심 불식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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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스티로폴 마케팅 계획 수립 … 이미지 쇄신 위한 홍보 강화 한국스티로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성영배)이 6월10일 대전 유성 소재 아드리아호텔에서 Work Shop을 개최했다.Work Shop은 <더존 스티로폴 마케팅 계획>, <Market Leader의 전제 조건>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64개 공동상표가입기업 중 50여곳과 중소기업 중앙회, 생활환경연구소 등 관련기관들이 참석했다. 한국스티로폴공업협동조합은 변화하는 건축자재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더존 스티로폴>을 공동상표로 개발키로 결의했다. 한국스티로폴공업협동조합 이원항 전무는 “소비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제품 판매를 통해 대기업이 생산하는 무기단열재 시장에서 잠식당한 시장점유율을 회복하고자 <더존 스티로폴>을 개발했으며, 궁극적으로는 고품질의 단열재의 공급으로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스티로폴공업협동조합은 스티로폼이 화재 발생시 목재보다 유해가스가 적게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화재피해의 주범으로 왜곡되는 등 스티로폼에 대한 소비자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정확한 제품정보를 <더존 스티로폴>의 판매를 기점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스티로폴공업협동조합은 출시 첫해인 2004년 판매목표량을 3만톤으로 잡고 공동상표 부착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판매 최대 장애요인을 일반 소비자들의 스티로폼에 불신감과 Glass Wool의 생산능력이라고 분석하고 초기단계에는 건축자재의 불신을 극복할 수 있는 합법적 강제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더존 스티로폴 판매목표 | <화학저널 200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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