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상향조정에 회사채 발생 성공 … SK네트웍스 안정화가 관건 2003년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 사태 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SK그룹이 최근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장기 회사채의 성공적인 발행 등으로 자금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SK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지주회사격인 SK는 계열기업들의 순조로운 워크아웃과 석유 사업에서의 영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최근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고 장기회사채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SK는 6월23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에서 <AA->로 한단계 높은 신용등급을 받은데 이어 7월2일에는 5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금리 5.09%(가산금리 -0.15%)에 발행했다. 2003년 3월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작성이 드러나며 위기를 맞았던 때와 비교할 때 상당히 호전된 실적으로 평가된다. 당시 SK그룹은 SK텔레콤을 제외한 계열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했고 지주회사격인 SK의 신용등급은 <AA->에서 <A+>로 떨어졌다. 또 12월에는 금융단과 재무개선협약을 체결한 뒤에야 2-3년 만기의 단기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었을 정도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SK는 2004년 3월 소버린자산운용과의 싸움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고 사외이사를 적극 영입해 이사회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또 중국의 석유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2004년 1/4분기에 43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004년 영업이익 목표 1조641억원 가운데 41.1%를 달성하면서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SK는 경영 투명성 제고 노력과 영업실적 호조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6월 신용등급이 SK글로벌 사태 이전 수준인 <AA->로 상향 조정됐고 5년 만기의 장기 회사채 발행에 성공하면서 그룹 관련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지금까지의 추세로 본다면 2003년 최악의 상황을 맞았던 SK그룹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SK네트웍스의 신용등급이 아직도 C등급 수준에 머물고 있어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화학저널 2004/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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