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정제 증설 가속화 … 자동차 보급 및 중동산 원유 수입확대 중국이 석유정제 2차장치의 생산능력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본격적인 Motorization(자동차의 대중화)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환경대응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유황분이 높은 중동산 원유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2대 석유그룹은 2005년 말까지 자회사의 수소화정제, 분해설비를 대폭 증설할 계획이다. 중국은 2010년까지 수요를 웃도는 정제능력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한편으로 석유제품 시장도 개방하고 있다. 환경규제에 대응한 고품질 제품은 수입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과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석유화학기업에도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2003년 중국의 원유 생산은 1억7000만톤, 석유제품 소비는 2억7000만톤으로 약 1억톤의 수급 차이가 발생했다. 정제능력은 2대 석유그룹인 중국석유천연가스(CNPC)와 중국석유화공(SINOPEC)을 중심으로 2억7000만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3년 원유 처리실적은 2억2000만톤을 기록했다.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INOPEC의 靑島, 중국해양석유(CNOOC)의 州 등 1000만톤급 정유공장 건설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나 동시에 2차 설비를 새로 증설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 에너지동향 분석실에 따르면, 중국은 2005년까지 수소화 정제설비가 2500만-3000만톤, 분해설비는 1500만톤-2000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경유는 60-70%가 증설된다. 자동차 보급과 중동산 원유의 수입증가 때문으로, 자동차 보유대수는 10년 동안 5배 증가했으며 2013년에는 1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국은 2005년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Ⅲ을 대도시권에서 실시할 계획이어서 가솔린, 경유의 고품질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2대 그룹이 2003년 처리한 고유황 원유는 7000만톤으로 SINOPEC은 2002년보다 20% 가까이 늘어났다. 중국은 원유 처리능력을 2010년 3억9000만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이어서 수요 3억2000만-3억6000만톤을 웃도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일본은 중국 석유정제 시장에서 한국, 싱가폴과 경쟁하게 되겠지만 과잉능력이 있어 환경대응 기술에서 앞서 있는 일본의 정제설비가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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