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비즈니스 미래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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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0년 1조1170억엔으로 확대 … 연구지원은 둔화 일본의 바이오 비즈니스 시장이 대체적으로 밝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의료분야에서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Fuji Keizai가 발표한 「바이오 관련시장 2003」에 따르면, 2010년 일본의 바이오 비즈니스 시장은 2003년에 비해 56% 증가한 1조1170억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바이오 비즈니스의 대표기업 51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모두가 바이오의료 시장성장률을 70% 수준으로 예상했고, 연구지원 분야의 핵심인 해석기기·시약의 성장률은 40% 정도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Fuji Keizai가 발표한 바이오 비즈니스 시장 분석은 일본의 바이오기업 51사의 실태와 전략을 개별적으로 조사하고 기존자료나 공개 데이터를 예측기준에 더해 산출한 것이다. 연구지원에서는 해석기기·시약, 수탁 서비스, 바이오 인포메틱(Bioinformatics), 의료에서는 유전자 진단, 모노크로날 항체(Monoclonal Antibody) 진단약, 바이오 의료의 장래시장을 집계했다. 바이오 의료는 항체의약·분자표적 치료약을 중심으로 앞으로 2-3년 동안 연평균 2자릿수 증가가 예상된다. 모노크로날 항체 진단약은 면역혈청 검사시장의 부진에 따라 약 1% 증가에 그치나 유전자 진단은 약제 감수성 검사 시장회복이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지원 분야는 유전자 다형해석 등 대형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완성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제까지 계속됐던 2자릿수 성장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해석기기·시약에서는 신장에 큰 공헌을 했던 DNA Sequencer의 보급이 한계에 달해 2003년을 기점으로 남은 2개 항목도 2004년 이후에는 성장률이 둔화되고 2007년에는 5% 선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표, 그래프 | 일본의 바이오 비즈니스 시장 예측 | <화학저널 200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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