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벤젠 공급불안 30달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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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370-1390달러 형성 … 중국 국경일 연휴로 타격 커 SM 가격이 9월3일 FOB Korea 톤당 1370-1390달러로 3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SM 시장은 벤젠 공급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무역상들이 매수포지션(Long-Position)을 철회함에 따라 하락세로 전환했다. 더욱이 곧 다가올 중국의 국경일 연휴를 대비해 대량의 Deepsea Cargo가 10월 도착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판매압박이 가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CFR China 시장은 9월 Cargo에 톤당 30-40달러 프리미엄이 요구되면서 역조(Backwardation) 현상을 나타냈는데, 금요일 Cargo 보유기업이 9월 및 Cargo를 CFR China 톤당 각각 1420달러, 1380달러에 판매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거래물량에 대한 구매의사가격은 CFR 톤당 1390-1400달러로 나타났으나 10월 거래물량 구매의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FOB 시장에서는 9월 및 10월 거래물량 가치가 동일했는데, 판매의사가격은 FOB Korea 톤당 1400달러를 형성했으며 구매의사가격은 1410달러를 나타냈다. FOB Korea 시장은 주초 톤당 1410달러에 시작됐다.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1만4100元으로 250元 하락했으며, 다운스트림인 GPPS 시장은 수요일 CFR China/Hong Kong 톤당 1510달러(THC 제외)를 기록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화학저널 2004/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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