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말 완공 예정으로 11만톤 확대 … 일본 Mitsui는 10월 완공 대한유화가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을 11만톤 증설한다.증설공사는 Toyo Engineering(TEC)이 담당하는데, TEC는 Toyo Korea와 공동으로 Mitsui Chemicals의 협력을 얻어 ABB Lummus의 프로필렌 증산기술 OCT(Olefin Conversion Technology)를 적용한 프로필렌 제조설비를 설치한다. 프로필렌 증설능력은 11만톤으로 2005년 말 완공 예정이다. TEC와 Toyo Korea의 담당범위는 ABB Lummus의 기본설계에 기초한 세부설계, 기기자재 조달, 건설공사 등으로 발주금액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30억-4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한유화는 PP(Polypropylene) 원료인 프로필렌을 상당부분 상업조달하고 있는 프로필렌을 생산을 확대하는 것이 절실한 상태이다. TEC는 프로필렌 수요증가에 대응해 ABB Lummus와의 장기간에 걸친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경제성이 뛰어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업플랜트 건설실적이 있는 OCT 프로세스의 영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OCT는 에틸렌 크래커 및 ECC(유동접촉분해) 플랜트 등에서 Butene류와 에틸렌에서 촉매를 사용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프로세스이다. 일본에서는 Mitsui Chemicals이 Osaka 공장의 프로필렌 생산능력을 28만톤에서 42만톤으로 증설하는 공사를 2002년 9월 시작해 2004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2004년 1월에는 新日本化學이 Ukisima 플랜트의 프로필렌 생산능력을 30만톤에서 45만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OTC 프로세스를 채용했고, 현재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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