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시세 17~18달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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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원유 도입단가를 95년 1~10월 중 도입단가인 CIF 16.6달러(FOB 15.8달러)를 기준으로 가정했을 때 국내 석유 수입중 제품의 수입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원유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여 95년대비 물량으로 11% 증가한 927만배럴로 전망되며 금액으로는 157억달러가 예상된다. 석유제품의 수출도 국내생산 증가로 인하여 물량으로는 17.4% 증가한 196만배럴, 금액으로는 16.5% 증가한 36억달러가 전망된다. 따라서 석유제품의 수출입에 따른 무역수지 적자는 95년의 118억달러에서 2.9% 증가한 12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원유가격은 95년 10월 이후 상승하기 시작, 1월4일 현재 95년9월 대비 WTI(서부텍사스 중질유)가 13.1% 상승한 19.80달러, Dubai유는 17.4% 상승한 17.90달러, 브렌트유도 18.9% 상승한 19.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급등세의 주요인으로는 △미국과 유럽 지역의 한파, △동절기 난방유 수요의 증가, △전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1/4을 소비하는 미국의 휘발유 수요증가 등으로 지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 국내 에너지 의존도 | 국내 석유 소비량 및 수입금액 | 주요기관의 국제 원유시세 전망 | <화학저널 1996/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