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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국제가격 폭등 덕 “톡톡” 2004년 상반기(1-6월) 국내 화학기업들의 경영실적은 세계경제 회복 및 중국경제의 성장에 따른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상승과 내수침체의 악재가 겹쳐 희비가 교차한 것으로 분석됐다.정유 및 석유화학 부문은 고유가에 따른 관련제품의 가격강세와 기초유분 마진 개선으로 수익이 대폭 증가한 반면, 고무·플래스틱과 Chemicals 부문은 원료가격 상승부담과 내수침체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경제연구원(CMRI)이 12월 결산 상장기업 중 2003년 매출액 1000억원 이상 화학기업을 석유화학, 고무·플래스틱, Chemicals 3대 부문으로 분류해 2004년 상반기 재무구조를 분석한 결과, 2004년 상반기 정유·에너지를 포함한 석유화학 부문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고무·플래스틱은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경영실적 차이는 화학기업의 1인당 수익성과 평균임금 수준에도 반영돼 부문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분석대상은 석유화학 26사(정유·에너지 2사 포함), 고무·플래스틱 14사, Chemicals 15사 등 55개 화학기업이다. 고유가로 에너지·석유화학 약진에 고무·플래스틱 고전 상장 화학기업의 2004년 상반기 평균 매출액은 석유화학이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한 1조1707억80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무·플래스틱은 10.5% 감소한 2372억8600만원, Chemicals은 14.4% 증가한 2193억8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26사는 평균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달성했는데 전년동기대비 각각 78.4%, 142.7% 증가한 1003억9300만원, 890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고유가 영향으로 정유·에너지기업인 SK와 S-Oil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66.4%, 73.8% 대폭 증가했다. 표, 그래프 | 상장 화학기업의 평균 매출액 비교 | 상장 화학기업의 평균 영업이익 비교 | 상장 화학기업의 평균 순이익 비교 | 상장 화학기업의 1인당 영업이익 비교 | 상장 화학기업의 1인당 매출액 비교 | 상장 화학기업의 1인당 순이익 비교 | 석유화학 26사의 1인당 매출액 | 고무·플래스틱 14사의 1인당 매출액 | 석유화학 26사의 1인당 순이익 | Chemicals 15사의 1인당 매출액 | Chemicals 15사의 1인당 순이익 | 고무/플래스틱 14사의 1인당 순이익 | <화학저널 2004/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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