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PO 시장을 점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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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moto·BASF 생산확대 주력 … 아시아 수요 7-8% 증가 세계 PO(Propylene Oxide) 수요는 앞으로 연평균 4-5% 증가하는 반면, 아시아 수요는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2002-2005년 아시아의 PG(Propylene Glycol) 신규 생산능력은 약 61만톤에 달하고 2005년 전체 생산능력은 17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시장은 수요강세에 힘입어 대규모 글로벌 PO 공급기업의 주요 타겟이 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일본 Chiba에서 Direct Oxidation 프로세스를 이용해 PO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2003년 4월 가동에 들어갔으며, 생산량의 70%를 중국 및 타이완으로 수출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2004년 4/4분기 안에 리노베이션을 통해 PO 12만톤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ASF는 Solvay와 합작으로 HPPO(H2O2-Based Propylene Oxide) 25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2007년 가동할 계획이다. Sumitomo Chemical은 해외에도 PO 2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인데 중국 또는 싱가폴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PO 생산능력은 약 50만톤에 달하며 대규모 플랜트들은 일본 Asahi Glass, Mitsui Toatsu 및 Showa Denko의 프로세스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중국의 PO 생산량은 2003년 약 41만3000톤에 달하고 수입은 11만5000톤, 소비는 53만톤을 나타냈다. 그러나 Shell, CNOOC 및 Guangdong Investment가 합작으로 건설한 Olefin United Enterprise가 Guangdong Huizhou의 에틸렌(Ethylene) 프로젝트에 대응해 PO 25만톤 병산 플랜트를 건설하고 2005년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어서 중국의 PO 공급부족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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