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 중국산 위협으로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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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Resin 공급타이트 전망 … 위협요소 산재 불구 경기회복 영향 중국이 최근 직물 및 1회용 플래스틱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떠오르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복잡하고 오래 지속되는 플래스틱제품 생산에 있어서는 중국이 북미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Nova Chemicals는 북미 플래스틱 산업이 이제 막 하강기를 벗어났으며 세계 플래스틱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2005-06년까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미 플래스틱 시장은 3년 동안의 오랜 침체기를 겪었으며 이에 따라 신규 생산능력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몇몇 생산기업들은 플랜트 가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최근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어 대부분의 플래스틱 Polymer 수급이 타이트해 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기적 흐름으로 볼 때 북미 플래스틱 시장은 하강기에서 곧 상승기로 전환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Resin 공급이 타이트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Resin 생산기업 및 직물 가공기업들의 가격결정권 및 마진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주로 수요증가 보다는 원료코스트 강세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직물 가공기업들은 북미를 비롯한 아시아 및 유럽경제가 강세를 회복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플래스틱 시장은 내수시장 성장 및 수출증가로 인해 초비상 상태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중국시장을 거대한 기회로 볼 수 있으나 초고속 성장을 수용할 만한 인프라가 미비해 수급타이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에너지 또는 원료코스트에 있어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노동코스트가 낮고 통화가치 및 정부지원에 있어서 유리한 장점이 있다. 또 초고속 성장에 발맞춰 인프라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출국으로서 중국의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해 오히려 북미 Resin 가공기업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Probe Economics에 따르면, 2003년 중반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화학 및 제조업 경기전망은 눈에 띠게 개선됐다. 1990년대 말 호황기 화학시장 전망은 제조업 전망에 비해 뒤쳐졌는데, 제조업 성장은 주로 하이테크산업에 집중돼 있었다. 그러나 2001년 경기 하강기로 접어들면서 제조업 및 화학 시장은 모두 붕괴되기 시작했으며 2003년 중반까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2003년 중반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서 제조업 및 화학 생산량은 모두 눈에 띠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화학저널 200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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