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합성수지 시장 진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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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기업의 재고감소에도 관망세 … ABS는 SM 강세에도 하락세 중국의 합성수지 거래가 2004년 11월 들어 고요함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가격 하락세는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중국의 합성수지 가공기업들은 2004년 10월 재고물량이 감소해 거래물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거래는 관망세가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PE(Polyethylene) 가격은 전주대비 동일한 가격을 나타내 HDPE(High-Density Polyethylene)는 Shanhai 기준 1만500-1만2000元을 나타냈으며, LDPE(Low-Density PE)는 1만4500元 내외에서 소폭의 움직임만 나타났고, LLDPE(Liner LDPE)는 1만1500元 내외에서 300元의 변동폭만 나타냈다. PP(Polypropylene)도 2004년 10월 마지막 주와 큰 변동없이 거래되고 있는데 Homo 그레이드는 LLDPE와 비슷한 가격인 1만1500元에 거래됐으며 Copolmer 그레이드는 1만2500元을 나타냈다. 수입물량도 큰 거래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한국제품이 톤당 1180달러에서 거래돼 10월 마지막 주 가격과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가공기업의 재고수준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래물량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11월 둘째 주에는 다소 대형물량 거래가 출현될 것으로 예상돼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SM(Styrene Monomer)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구매가 위축돼 PP나 PE와 달리 소폭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ABS는 내수가격은 2004년 10월 말 보다 톤당 50-100元이 하락한 1만6000元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요는 제한적인 양상을 지속하고 있어 11월 중반에도 소폭 하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PVC(Polyvinyl Chloride)는 PE와 PP 거래 부진으로 내수가격이 50-100元 하락한 9000元 내외를 형성하고 있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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