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특수 Ketone 사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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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harlestone 플랜트 폐쇄 … 코스트 압박으로 PVAㆍENB도 Dow Chemical이 수익하락을 이유로 특수 Ketone 사업을 철수하고 웨스트버지니아주 South Charleston 생산라인을 폐쇄할 계획이다.South Charleston 플랜트는 동물 사료 보조제로 사용되는 Hydroxy Methyl Pentanone, Diethyl Ketone 및 2,4- Pentanedione을 비롯해 킬레이팅제(Chelating Agent) 및 제초제를 생산하고 있다. Dow의 특수 Ketone 사업은 다양한 대체재로부터 위협을 받으면서 존폐위기를 맞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South Charleston 플랜트는 2004년 말 또는 2005년 1/4분기 안에 폐쇄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19개 직위가 해제될 것으로 보이나 모두 Dow의 다른 사업체로 옮기게 될 예정이다. Dow에 따르면, Dow는 2004년 4월 구조조정계획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사업부를 대상으로 전체 인력의 7%, 즉 약 3000명을 해직할 계획이었으며 South Cahrleston 인력감축이 이에 해당되나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플랜트 폐쇄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Dow는 2003년 웨스트버지니아주 사업부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시행함으로써 몇몇 부지의 생산을 중단하고 인력을 감축했다. 이에 따라 웨스트버지니아주 인력의 약 10%, 즉 120-130명이 감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03년 말 South Charleston 소재 자동 PVA(Polyvinyl Aceate) 관련 생산 플랜트 및 R&D 센터를 폐쇄함으로써 PVA 사업에서 철수했으며, 퍼스널케어 분야에 응용되는 몇몇 공업 화학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ENB(Ethylidene Norbornene) 플랜트도 폐쇄했다. ENB는 EPDMR(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Rubber) 가교제(Cross-Linking Agent)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Dow는 다른 대체원을 통해 수요기업들에게 ENB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ow는 에너지코스트, 즉히 천연가스 및 원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받음으로써 사업생존을 위해 인력감축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4/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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