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무기약품업은 전자재료 등 고부가가치제품과 독자개발 상품이 크게 성장하는 반면 범용품은 중국 등 해외 저가품과의 가격경쟁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범용품의 경우 시장에서 철수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일본 무기약품업계는 인식하고 있다. 일본무기약품협회가 집계한 95년 상반기의 수급실적에 따르면, 생산호조를 보인 것은 산화제2철, 탄산스트론튬, 바륨염 등과 같은 TV 관련약품들이었다. 공기조절기 냉매등에 사용되는 대체 프레온의 원료인 불소화합물 역시 견조추세이다. 올해도 이같은 경향은 계속되겠지만 고순도·고기능화가 한층 더 이어질 전망이다. 신제품 매출구성비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日本化學은 반도체 제조용 고순도 실리카 대량 증산에 착수했다. 堺化學에서는 적층세라믹 컨덴서용 전자 세라믹스 재료인 티탄산바륨 증산체제를 확정했다. 일본 유일의 로켓추진 약용 과염소산 암모늄 메이커인 日本카리트는 독자제품인 지면 도포용 실브라이트와 비농경지용 제초제인 데조레이트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TCNQ 착색제 및 자외선차단·적외선흡수 기능을 지닌 근적외선 흡수제, 이온 도전재료 등도 모두 양호한 실적이다. 이같은 고부가가치제품으로의 사업전개는 해외제품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한 긴급과제로서 인식되고 있다. 만약 이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시장을 빼앗길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상태이다. 수입품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무기약품의 경우 같은 업종끼리의 통합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어느 기업에서 생산하도라도 제품이 균등한 석유화학제품과는 달리 무기약품의 경우 같은 회사 제품들조차 공장에 따라 품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면 약한 기업들부터 차례로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화학저널 1996/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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