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컨설팅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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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M&A·아웃소싱이 주류 형성 화학산업은 과거 몇년 동안 IT(Information Technology) 수행업무 등 메이저급 고코스트 프로젝트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지속됐으나 최근 화학기업들은 대규모 컨설팅 프로젝트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대신 화학기업들은 전문 컨설턴트를 고용해 소규모 저코스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컨설팅기업에게 투자수익(Return on Investment)을 창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컨설턴트들은 소규모 아이템에 대해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데, 소규모 프로젝트가 장기간 연장되고 수익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내기 시작하고 화학산업도 최근 수익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컨설팅 서비스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 컨설팅기업에게 긍정적인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수요강세가 지속적인 것인지 아니면 매출침체 전 단기적 현상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이다. 화학산업, 컨설팅 수요 강세 지속된다! A.T. Kearney에 따르면, 화학산업의 관심과 활동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공급망 최적화와 같은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여 컨설턴트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코스트 절감, 공급망 최적화 및 합병후 통합작업 등 일반적인 경영이나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을 위한 컨설팅 분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을 들썩이게 했던 Y2K나 ERP 프로젝트와 같이 특수한 분야가 없으며 수익성장을 유도할 만한 대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컨설턴팅기업들은 소규모지만 예전보다 일거리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수익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Kennedy Information에 따르면, 전체 컨설팅 매출은 2003년 총 1184억달러로 전년대비 2% 감소하는데 그쳐 2002년 1208억달러로 6% 감소한 이후 회복세로 반전했다. 2004년에는 최근 몇분기 동안 수익이 계속 증가하고 직원 및 컨설턴트를 재고용하는 기업 수도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컨설팅 매출이 약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메이저 컨설팅기업들은 2000년 초 경기침체로 인해 주요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표, 그래프 | 세계 컨설팅 및 시스템 매출액 | <화학저널 2004/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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