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화학사업 소사장 김치형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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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저자적 소사장제 도입 … 화학은 7개 본부ㆍ사업부 총괄체제 SK가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전사적 소사장제도를 도입한다.SK가 소사장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은 평소 <시스템 경영>을 강조해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것으로 최태원 회장의 <포스트 재벌체제 구상>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으로 해석돼 주목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2004년 10월 용인연수원에서 가진 전 계열사 임원 워크숍에서 “내가 회사라는 자세로 일해 달라”은 후속조치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부문에서는 김치형 전무가 소사장을 맡고 개발본부 등 7개 본부 및 사업부를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법인도 부서별로 독립법인 개념을 도입해 국내에서와 동일한 방식을 적용한다. SK는 소사장제도가 정착되면 투자도 해당부문이 직접 의사를 결정하게 돼 한정된 자원이 돈이 되는 사업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소사장제도가 시행되면 TO(정원)가 몇명이니까 몇명만 뽑는다는 식의 기존 인사관행에 일대변혁이 일어나 부문별로 사업실적에 따라 필요인력을 얼마든지 더 뽑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사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부문의 사업실적이 좋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구조조정을 수행해야 한다. SK는 <Company in company> 제도 도입으로 권한을 대폭 하부로 이양하면서 부장급 직원 급여를 임원수준으로 높여주는 등 사내 소회사의 간부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화학저널 2004/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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