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병 수거부진 재활용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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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병 재활용문제가 최대의 난제로 부상, 관련기업들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ET병 수거체제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재활용공장을 가동시킨 삼양사는 95년 막대한 적자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삼양사에 따르면, 95년 총 100억원을 투자해 연간 8000톤 규모의 재활용공장을 가동했으나, 생산은 1200톤에 그쳐 가동률이 33.3%에 머물렀다. 이로인해 삼양사는 95년 30억~40억의 적자를 기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PET병 수거체계 미비가 원인으로 95년 수거된 PET병은 1200톤에 그쳐 가동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수거부진은 당초 서울시와 무상공급을 체결했으나, 지자제 실시이후 각 구청과 직접 연계하여 공급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변화, 공급차질을 빚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삼양사는 성남과 창동에 각각 집하장을 설치하여 자체조달 구매를 시도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으나, 성과를 거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거된 PET병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등 서울시가 계약을 위반한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 그래프 : | PET병 시장점유율 | <화학저널 1996/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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