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PVC Plate 수입규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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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원회, 1월5일 공청회 개최 … 2월 덤핑판정 여부 최종결정 무역위원회는 2005년 1월5일 오후 2시 산업자원부 대회의실에서 일본산 PVC Plate의 덤핑수입에 따른 국내산업 피해유무 조사와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무역위는 일본산 PVC Plate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크라운의 신청에 따라 2004년 5월19일 조사를 개시한 이후 10월27일 일본 공급기업에 대해 35.23-40.20%의 예비덤핑률과 산업피해 예비긍정판정을 내렸고, 재정경제부에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04년 12월20일부터 일본산에 35.23-40.20%의 잠정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무역위원회는 공청회에서 이해관계인들이 주장한 사실과 제출자료를 분석하고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조사를 실시한 후 2005년 2월 덤핑수입사실 및 국내산업 피해 유무에 대한 최종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PVC Plate는 반도체, LCD, PDP 제조설비의 골격 및 외형 등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화학제품으로 국내 시장규모가 2004년 기준 1613톤(77억5000만원)으로 수입품이 3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은 전량 일본산으로 한일하이테크, 트라코월드 등이 Takiron 및 Mitsubishi Plastics 공급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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