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기업 구조재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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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모인 종합화학기업 탄생 … 합리화에 경쟁력 강화가 필수 중국에서 기존의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화학기업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藍星그룹, 昊華그룹이 주축이 돼 120개 관련기업으로 구성된 집단공사를 설립함으로써 정밀화학제품이나 기능성 화학제품, 석유화학제품 등으로 구성된 종합화학기업이 탄생했다. 새 회사는 中國化工集?公司(China Chemical Group Corporation)로 중국기업의 인수, 합리화, 설비개조 등을 통해 화학기업의 재건을 꾀하며 급속도로 사업규모를 확대해가고 있다. WTO 가입 이후 세계적인 경쟁에 버틸 수 있는 화학기업집단으로서 중국정부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中國石油 등의 화학계 집단 중 5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4-6년 후에는 1000억元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中國化工集?公司은 100억위안의 매출규모를 가진 藍星그룹, 昊華그룹이 중심이 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 1단계였던 자산 400억위안을 달성했으며 2-3년 후의 목표인 2단계로 자산 500억위안, 매출액 400억위안, 또 2-3년 후에는 매출액, 자산 모두 1000억위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中國化工集?公司는 중국의 국영 화학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개별기업에게 있어서는 소규모 화학기업이 중국의 WTO 가입으로 직면하게 된 과제를 응축시킨 존재가 되고 있다. 산하에 둔 기업을 합리화하고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사업부문을 집중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주력사업은 유기실리콘, PBT, 페놀(Phenol), 아세톤(Acetone), Bisphenol-A, Epoxy Resin, 탄산바륨·탄산스트론튬 등이고 이외에도 산하에 제2금융권, 정보기관 등을 두고 있다. 중국 30곳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으며 인수, 개조를 통해 기업 수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중국의 화학집단 중 석유정제를 포함해 中國石油, 中國石油化工?公司, SINOCEM, CNOOC에 이어 중국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핵심사업의 증설계획도 추진하고 있어 Bisphenol-A와 Epoxy Resin은 생산능력 20만톤을 60만톤으로 3배 늘릴 예정이다. 앞으로는 신소재 등 국제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사업부문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인수대상에는 외국기업도 포함돼 있어 비록 실현되지는 못했으나 한국의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중국의 화학공업은 WTO 가입 이후 석유화학이나 Chloralkali 등에서 재편이 추진되고 있으나 일반적인 화학사업에서도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5/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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