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환율, 2005년 930원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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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외국인 순매수에 무역흑자로 … 한국은행 역할 한정 굿모닝신한증권은 2월23일 원/달러 환율이 2005년 말 930원, 2006년 말 880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환율동향과 향후 판단> 자료에서 최근의 원/달러 환율 하락은 국제적 요인보다 국내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외환 수급 측면에서 달러 공급요인이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2005년 들어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는 1조9700억원, 통관기준 무역수지는 1월 32억3000만달러 흑자에서 2월에도 23억4000만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외환보유고가 2월15일 현재 2002억5000만달러에 달해 세계 4위 수준으로 불어났지만 외환당국이 환율 관리를 위해 외환시장안정용 국채를 발행하면 시장금리 상승 압력이 가중된다는 점에서 시장개입은 최소화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원화강세 기대감이 확산되며 기업들의 달러 매도 욕구가 강해지고 있는 점도 환율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기존 원/달러 전망 추정치를 수정해 2005년 연평균 환율과 연말 환율 예상치를 1002원-950원에서 985.4원-930원으로, 2006년 연평균 환율과 연말 환율 예상치를 920원-900원에서 900원-880원으로 각각 낮추었다. 이성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원/달러 환율은 3월 외국인의 배당금 송금수요 증가로 하락세가 일시적으로 주춤할 수는 있으나 잠재적 달러 매물 증가와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논의 등으로 중장기적으로는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0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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