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PET필름 20만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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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용·공업재료용 수요호조 대응 … 일본 Santo 공장 1만톤 증설 Mitsubishi Chemical Polyester Film이 일본에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필름 증설에 나선다.급성장이 예상되는 박막형 대형 TV용 등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100억엔을 투자해 Shiga의 Santo 공장에 공업용 필름 생산능력 1만톤 라인을 신설할 계획이다. 2006년 중반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Mitsubishi Chemical Polyester Film의 PET필름 총 생산능력은 일본 5만톤, 세계적으로는 20만톤까지 확대된다. MCPF는 부가가치가 높고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공업용 분야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고도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만톤 라인에 크린룸 대응의 전용건물 가운데 제막설비를 설치할 방침이다. 신라인에서 제조하는 것은 FPD(Flat Panel Display)를 중심으로 한 공업용 필름으로, 이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액정, 플라즈마, Rear Projection와 같은 박막형 TV 생산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의 PET필름 수요는 예전에 주력이었던 자기테이프용이 격감하는 반면, 포장용이나 공업재료용이 테이프용 감소분을 웃도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용을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용은 신장률이 크고 비교적 부가가치도 높기 때문에 Mitsubishi Chemical Polyester Film은 향후 성장의 핵심으로 육성·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007년 ROA 10% 달성을 목표로 한 경영계획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FPD용 등 고부가가치 분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적극적인 투자로 공급체제를 정비하고 R&D를 강화해 기술표준화(De Facto화)의 열쇠가 되는 개발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Mitsubishi Chemical Polyester Film의 PET필름 생산능력은 일본 Santo, Nagahama가 총 4만톤, 인도네시아 2만5000톤, 미국(사우스캐롤라이나) 7만톤, 유럽 5만5000톤으로 총 19만톤에 달하고 있다. 일본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세계적으로 20만톤 생산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화학저널 2005/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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