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증설따라 공급과잉 불가피
|
황산 생산기업들이 잇따라 증설을 발표함에 따라 98년이후 국내 시장쟁탈전이 심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황산시장은 94년초까지 공급과잉과 수요정체가 이어져왔으나 95년이후 수요증가와 생산감소로 수급이 원활해졌고, 가격 또한 95년7월 6000원 오른 톤당 5만1000원에 거래되는 등 회복세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LG금속과 고려아연에 의해 양분화되어 있는 국내 공업용황산 시장에 남해화학이 본격 진입, 뜨거운 시장확보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95년말 기준 국내 황산 총생산량은 240만톤으로 남해화학 등 비료 생산기업의 자가소비량 150만톤을 제외하고도 고려아연, LG금속 등 제련기업의 95만톤과 남해화학의 수입분 일부를 포함, 총공급이 108만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화학은 97년말까지 40만톤을 증설해 수입분을 대체하면서 내수판매할 계획이고, LG금속도 98년 48만톤을 증설, 내수판매량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 그래프 : | 황산 생산능력 신증설현황 | 국내 공업용황산 수요구성비 | <화학저널 1996/3/11>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양극재, 황산나트륨 폐수 배출 제로화 | 2025-11-19 | ||
| [무기화학/CA] 차아황산소다, 중국산 반덤핑 판정 | 2025-09-29 | ||
| [안전/사고] 에너지머티리얼즈, 또 황산 누출 | 2025-09-24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무기화학/CA] 황산, 전략적 화학소재로 변신한다! | 2025-09-26 | ||
| [정밀화학] 황산, 2027년 285억달러 성장 고순도화가 경쟁력 좌우… | 2025-09-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