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합성고무 구조조정 바람 확산
|
유가상승ㆍ원료수급ㆍ가격담합 난관 봉착 … 아시아 수요호조에 기대 미국의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이 국제유가 상승 및 원료코스트 압박으로 수익성을 거의 상실해가고 있다.이에 몇몇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은 다른 기업들과 합병을 추진했으며 한 기업은 파산에 이르러 사업을 처분했고, 또다른 고무기업들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사업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매각했다. Goodyear Tire & Rubber는 2003년 화학사업을 매각대상에 올렸으며 Bayer은 고무사업을 Lanxess의 일부로 분사했다. Ameripol Sympol은 북미 합성고무 경기 침체로 2003년 파산을 신청했으며 ISP(International Specialty Products)가 Ameripol의 BR(Butadiene Rubber) 사업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합성고무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ISP는 Ameripol의 텍사스주 Port Neches 소재 BR 플랜트를 보유함으로써 합성고무 사업에 뛰어 들었다. Polimeri Europa는 텍사스주 Baytown 소재 TPE(Thermoplastic Elastomer) 플랜트를 타이완의 Lee Chang Yung Chemical Industry에 매각할 예정으로 Lee Chang은 이미 타이완, 중국 및 카타르에서 TPE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또 가격담합 소송으로 인해 고무산업의 자본이 소송처리 및 변호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무산업은 최근 폐기물 처리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 Rubber Manufactur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적극적인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중고 타이어 재고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 타이어 재고량은 1980년 이후 약 75% 감소했으며 2003년 발생한 중고 타이어 2억9000만개 가운데 80%, 즉 약 2억3300만개가 재활용되면서 1990년 11%에 비해 재활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고 타이어는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 매트 및 나무뿌리 덮개 등 비엔지니어링 제품에 사용되며 최근 도로 건설기업들이 도로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스팔트에 고무분말을 혼합해 사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여러 몇몇 고무기업들의 매각 및 분사 그리고 가격담합 소송으로 인해 고무산업이 침체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지속적인 통합 및 구조조정으로 통해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효율성을 상실한 플랜트들이 폐쇄되면 참여기업 수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석유화학기업 보다는 투자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의 효율성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3/28>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에너지정책] SK지오센트릭, 중국 합성고무 사업 매각 | 2025-12-26 | ||
| [배터리] 솔루스, ESS용 전지박 북미 공급 확대 | 2025-11-13 | ||
| [합성고무] 합성고무, 하향 안정화 가능성… | 2025-09-30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합성고무] 특수합성고무, 고부가화·차별화가 생명줄 미국·동남아 수요 개척한다! | 2025-10-24 | ||
| [폴리머] EPP, 북미 시장을 개척하라! | 2025-09-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