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원료 가격폭락세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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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ㆍP-XㆍPTA 모두 900달러 붕괴 … 중국 신증설로 공급과잉 전환 화섬원료 생산기업들의 호황에 적색 신호등이 켜지고 있다.호남석유화학을 비롯해 삼성석유화학, 삼남석유화학, KP케미칼 등은 Polyester 원료인 EG(Ethylene Glycol) 및 TPA(Polyethylene Terephthalate Acid) 가격이 폭등하면서 지난 2년간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렸으나 최근 중국의 Polyester 경기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 고전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 석유화학기업들이 TPA와 EG 생산능력을 빠른 속도로 확대하면서 그동안의 공급부족 특수가 끝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BTX 및 에틸렌(Ethylene) 등 원료가격 폭등현상이 잠잠해져 한편으로는 숨통이 트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월말까지 톤당 1090-1100달러를 기록했던 EG 가격은 3월 이후 꾸준히 하락해 최근 들어서는 900달러 이하에 거래되고 있다. TPA의 원료인 P-X(Para-Xylene) 가격도 2월말 톤당 1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약세를 거듭하다 최근에는 800달러 선까지 추락했다. 이에 따라 TPA 가격도 2월 톤당 900달러에서 최근에는 800달러 선으로 급락했다. EG를 비롯해 P-X, PTA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것은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Polyester 생산기업들이 수요부진 및 미국과 유럽의 견제로 가동률을 65-70%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은행들이 중국의 화섬 경기가 과열됐다는 판단에 따라 화섬기업에 대한 대출과 신용장(LC) 개설을 꺼리고 있어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상태에서 현금흐름마저 나빠지자 재고를 소진하며 원료 구매를 자제하고 있다. 중국 화섬원료 생산기업들의 대규모 증설경쟁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PTA 생산능력은 120만톤에 불과하지만 2006년 2/4분기에는 146만8000톤, 2007년에는 258만9000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세계 TPA 시장은 수요가 811만5000톤에 달하고 있으나 공급이 776만5000톤에 불과해 수급이 타이트했으나 중국의 증설에 따라 2005년 하반기에는 공급이 수요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내 화섬기업들이 중국의 대규모 증설, 수요처인 직물기업의 경영부진 등으로 공급과잉이 발생해 위기에 처해 있어 화섬원료도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PTA, EG의 기술진입 장벽이 낮고 중국기업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 화섬기업들보다 더 어려워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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