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PC필름ㆍPES필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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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컴포넌트, Flexible LCD용 공급 확대 … 2005년 매출 300억원 기대 아이컴포넌트(대표 김양국)가 PC(Polycarbonate) 필름과 PES(Polyether Sulfone) 필름 등 첨단 광학필림 공급을 확대하면서 부상하고 있다.5월12일에는 경기도 평택 인근의 제2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2공장에서는 휴대폰 액정화면 보호용 필름으로 사용되는 고순도 PMMA 등을 우선 생산하며 2007년 플렉서블 LCD 상용화에 맞춰 PES필름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PC필름은 선캡, 스포츠용 고글, 선글라스부터 시작해 휴대전화 액정화면 보호용 필름, 자동차 계기판 등 가전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PES필름은 깨지지 않고 얇으며 구부러지기 쉬운 특성으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소위 <두루마리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첨단 광학용 필름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곳은 일본 Sumitomo Chemical, Teijin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Flexible LCD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기존 유리기판을 대체할만한 물리적 특성을 보유한 플라스틱 기판 개발이 관건으로 균일한 두께, 투명도, 낮은 이물질 포함률은 기본이고 190도 이상의 고온에서 견디면서도 물, 공기의 흐름을 차단할 수 있는 특성까지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0.5㎜ 이하의 박판을 균일하게 뽑아내는 압출기술과 함께 압출된 필름에 미세하게 코팅막을 입히는 코팅기술이 필수로 아이컴포넌트는 글라스(유리)와 플래스틱의 합성어인 글라스틱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다. 미시간 공대 고분자공학과 박사 출신인 김양국 대표가 설립한 아이컴포넌트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소재 전문벤처으로 자리잡고 있다. BASF에서도 기술력을 인정해 고순도 플래스틱 기초재료인 레진 독점공급을 2001년 약속받았고, 2003년에는 3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02년 매출 8억원에 불과했으나 2003년 46억원, 2004년 112억원을 올렸고, 2005년에는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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