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OLEDㆍ미디어 사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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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투자액 막대하고 시기도 놓쳐 … 미디어는 중국공장만 가동 SKC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을 사실상 중단한다.OLED는 휴대폰 외부창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국내에서는 삼성SDI , LG전자 등 10여개 메이커가 개발에 뛰어든 사업이다. SKC는 CD, DVD, 비디오테이프 등 미디어 사업도 중국공장만 남기고 국내사업에서는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신원 회장이 직접 맥킨지와 함께 3개월 동안 컨설팅 작업을 벌인 결과 신규사업은 중단하고 한계사업은 정리하는 쪽으로 사업 구조조정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특히, OLED사업에 대해서는 초기투자가 수천억원에 달해 SKC로서는 투자여력이 없고 사업시기마저 놓쳐 연구개발단계에서 접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 합작 투자처를 찾아보고 투자자가 없으면 중단할 방침이다. 2차전지 사업도 증설계획을 중단하고 그룹 차원에서 사업을 관리해나가고, 새로운 저장장치가 계속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양산업이 돼 버린 CD, DVD, 비디오테이프 등 미디어 사업은 국내에서 완전히 철수할 방 침이다. 이에 따라 SKC는 SK에버텍의 화학부문과 PET필름ㆍPDP필터ㆍLCD필름 등 필름사업, 2차전지 등 전자소재사업으로 사업구도가 재편된다. SK텔레텍 매각으로 관심을 모았던 휴대폰 조립라인에 대해서는 SK텔레콤과 맺었던 공급계약을 팬택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SKC가 대대적으로 구조조정을 벌이는 것은 주력사업인 비디오테이프 등 기록장치 사업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 시작한 전자소재 사업도 정체돼 수익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SKC는 2001년 화학기업인 SK에버텍을 흡수ㆍ합병해 벌어들인 돈으로 내부경영 타개를 계속 모색해 왔다. SKC는 2004년 매출 1조3262억원에 영업이익 595억원을 기록했지만 2003년 영업이익 1017억원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정도로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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