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확대 폭주 “수익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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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RI, 중동의 원가경쟁력 높은 신증설 영향 막대 … 사이클 변화 중동 및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틸렌 신증설이 완료될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에틸렌 유도제품 가격하락은 경쟁 합성수지 가격과 무관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으나 에틸렌 유도제품 가격하락은 경쟁관계에 있는 합성수지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수익을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동의 저코스트를 활용한 에틸렌 및 에틸렌 유도제품의 집중 증설로 에틸렌 유도제품이 다른 합성수지보다 저가에 진입함으로써 경쟁적인 가격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과거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이 에틸렌(Ethylene)보다 낮고 프로필렌 유도제품인 PP(Polypropylene)도 에틸렌 유도제품 등 다른 합성수지보다 저가에 거래되었을 때 합성수지 대체연구가 활발히 진행됐기 때문이다. 저가를 무기로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PS(Polystyrene), PET, ABS, PVC(Polyvinyl Chloride) 등을 대체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2001년, 2002년에는 에틸렌의 수익성을 말해주는 에틸렌 마진(에틸렌-나프타)이 톤당 200달러 이하에서 형성됐으나 생산능력이 현저히 줄어들었던 2003년 이후에는 에틸렌의 톤당 마진이 400달러에서 800달러까지 급등한 바 있다. 따라서 연평균 500만톤이 2005년부터 4년간 시장에 쏟아져 나올 예상돼 석유화학기업들의 외부 영업환경이 최악이었던 2001년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으로는 에틸렌 및 유도제품 경기가 과거 사이클과는 다소 다른 국면을 연출해 원가경쟁력을 보유하면서 경기와 무관하게 대규모로 증설하는 중동지역 때문에 경기저점 국면이 과거보다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클 산업의 근본적인 가정은 제조원가가 세계적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동의 제조원가는 아시아나 북미 국가에 비해 절반 수준이므로 근본적인 원가경쟁력은 중동 기업으로 하여금 경기가 불황일 때도 지속적으로 증설을 실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시아, 북미, 유럽의 화학기업들이 경기불황으로 증설을 자제하더라도 중동지역은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지배력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즉, 경기와 무관한 중동지역의 증설이 현실화되면 앞으로 에틸렌 및 유도제품 사이클은 과거처럼 쉽게 경기저점에서 반등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중동의 신규 에틸렌 크래커는 생산능력이 100만톤을 넘어 기본적으로 원가경쟁력을 보유함으로써 향후 경기회복에 큰 장애물로 작용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에틸렌 증설 현황 및 전망 | <화학저널 2005/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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