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주가상승률 “대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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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태광산업ㆍS-Oil 상승률 2위보다 높아 … 전체흐름과 역행 2005년 들어 업종 2위의 주가 상승률이 1위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업종별 시가총액 및 주가 1위, 2위 상장기업의 2005년 주가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업종별 시가총액 2위 종목의 2004년말 대비 주가 상승률이 평균 17.12%로 1위 종목의 상승률 14.31%보다 높았으며 종합주가지수 상승률(8.29%)을 2배 상회했다. 주가 기준으로도 업종별 1위 종목의 주가 상승률은 평균 13.79%였던 반면 2위의 상승률은 27.68%로 2배 높았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005년 들어 전반적으로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주가가 많이 오른 업종 대표주보다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여력이 큰 2위 종목에 관심을 기울인 때문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화학부문에서는 1위 태광산업의 주가가 5월31일 현재 61만원으로 56.81% 상승한 반면, 2위 태평양은 26만3500원으로 1.54% 상승에 그쳤다. 시가총액에서도 1위 S-Oil이 8만3874원으로 11.19% 상승한 반면, 2위 SK는 6만7157원으로 7.91% 하락했다. <화학저널 2005/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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