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케미칼, P-X 자급체제 덕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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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이익 무려 636억원 달해 … P-X 생산으로 마진 극대화 가능 KP케미칼이 2005년 상반기에 회사 설립 이래 최대의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했다.KP케미칼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004년 전체 순이익(692억원)의 92%에 이르는 636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12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늘어난 7961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857억원, 경상이익은 53% 증가한 871억원을 기록했다. KP케미칼은 국내 TPA(Terephthalic Acid) 생산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원료인 P-X(Para-Xylene)를 직접 생산하고 있어 마진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또 생산제품의 90%를 중국, 러시아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어 침체된 국내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주력제품인 TPA는 2005년 들어 채산성이 크게 악화됐으나, 2004년 11월 롯데그룹에 인수된 이후 재무구조를 꾸준히 개선함으로써 사상 최대실적을 낼 수 있었다. 롯데그룹에 인수된 이후 신용등급이 올라가면서 고금리 외화부채를 단기차입금으로 바구었고, 들어오는 현금을 바로 빚을 갚는 데 사용해 3752억원에 달하던 순차입금을 마이너스 680억원의 순현금 구조로 전환시켜 이자비용을 100억원 이상 줄였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05/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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