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PR 시장 “희희낙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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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요 감소에도 중국은 증가 … 베이징올림픽 특수 기대 중국의 EPR(Ethylene-Propylene Rubber)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중국은 EPR 산업 성장이 가장 빠른 곳으로 2000-2004년 수요가 연평균 51.9% 신장했고 2004년 11만7000톤에서 2005년 12만8000톤, 2010년 21만톤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CNPC Jilin Petrochemical의 2만톤 생산라인이 중국 유일의 공급처로 2004년 생산량은 2만1756톤, 시장점유율은 18.5% 불과했다. Jilin Petrochemical은 증대하는 수요충족을 위해 200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EPR 4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완공 후 생산능력은 6만톤에 이르게 된다. EPR의 주요 수요처는 자동차 부문과 폴리머(Polymer) 및 석유화학제품 첨가제 부문으로 자동차 부문 수요는 2005년 6만4600톤에서 2010년 9만2300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경기장과 메인 스타디움 및 플래스틱 트랙용 EPR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대형건물과 주택 건설이 지속되면서 방수제용 EPR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4년 세계 EPR 생산능력은 146만톤, 생산량은 95만톤에 달했고 미국, 일본, 서유럽이 각각 38.4%, 27.7%, 24.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생산기업으로는 미국의 ExxonMoil, DuPont, Dow Elastomers와 네덜란드의 DSM, 일본의 Mitsui Chemical, 독일의 Bayer 등이 꼽히고 있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중국의 EPR 수급현황 | <화학저널 2005/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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