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국산화율 10-20% 불과
한국은행, FTF-LCD와 PDP도 40% 수준 … 일본 무역적자 원흉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여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확보와 부품ㆍ소재 국산화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은행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정보기술(IT) 산업의 부품ㆍ소재 국산화율이 5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평균 70%에 비해 14%p 뒤지는 것이다. TFT-LCD와 PDP의 부품 국산화율은 40%, 2차전지인 리튬이온ㆍ리튬폴리머전지는 10-2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디지털TV와 CDMA 휴대폰 등도 60%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IT산업의 낮은 부품ㆍ소재 국산화율은 국내경제의 일본경제에 대한 예속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데, 2005년 상반기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119억달러로 부품ㆍ소재 수입으로 인한 적자는 82억1000만달러로 2004년 상반기에 비해 6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2001년 99억달러 수준이던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04년에는 244억달러에 달했다. 장석인 산업연구원 주력기간산업실장은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부품ㆍ소재 분야로 12대 주력 기간산업 중 일본 수입비중이 40%까지 육박하는 산업도 많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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