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수입가격 583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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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업협회, 9월 39.4% 폭등 … P-X 974달러에 EG 868달러 형성 9월 원자재 수입오퍼가격은 고유가 및 태풍으로 인해 석유화학 원료 생산지의 피해 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한국수입업협회에 따르면, 9월 수입가격 상승품목은 소맥, 옥수수, 금, 팜유, 천연고무, 나프타, 프로판, P-X, 메탄올, EG, 원면, 선철, 전기동, 연(납) 등 14개 품목이며, 하락품목은 대두, 커피, 원유, 고지, 원피, 빌레트, 슬랩, 알루미늄, 니켈 등 9개, 보합품목은 원당, 철광석, 유연탄, 펄프, 카프로락탐, 양모, 고철 등 7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9월 KOIMA 지수는 208.69p로 전월대비 1.31p 상승했다. 나프타(Naphtha)는 허리케인 Katrina, Rita 영향으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CFR China 톤당 583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LPG는 고유가, 허리케인 영향으로 인한 생산차질, 나프타 가격상승으로 프로판, 부탄가격도 8월에 이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P-X(Para-Xylene)는 미국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때문에 공장설비가 파손돼 생산이 큰 차질을 빚음에 따라 CIF China 톤당 974달러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메탄올은 고유가로 인해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유럽·미국의 수요 증가로 수급상황이 타이트해져 CFR Saudi 톤당 240달러로 상승했다. EG(Ethylene Glycol)는 고유가, 성수기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CIF Saudi 톤당 868달러로 상승했고, 카프로락탐은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등 주요 소비국들의 수요가 안정을 보이며 CFR Japan 톤당 2120달러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천연고무는 원료 Latex 생산량 감소로 원료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8월에 비해 상승세를 기록했고, 펄프는 공급자들의 재고조정, 유럽·미국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SOFT, UKP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HARD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표, 그래프: | 화학제품 수입가격 변화 | <화학저널 2005/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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