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수출 환율영향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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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원/엔 절상 플래스틱 경쟁력 약화 … 섬유는 위안화 타격 수출 제조기업들이 원화환율 강세에 발목을 잡히면서 가격경쟁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10월10일 <최근의 제조업 업종별 실질실효환율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국 수출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2002년 이후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4년 12월에는 전년동월대비 11.2%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하락한 것은 2003년 한해 평균 1191원90전이던 원/달러 환율이 2004년에는 평균 1050원80전으로 13.4% 떨어졌기 때문이다.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에 대한 원화환율 변동이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원화환율이 달러화에 대해 10% 절상되면 자동차(-4.2%), 선박(-3.6%), 조립금속(-3.0%), 음향ㆍ통신(-2.8%) 등의 가격경쟁력(실질실효환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원/엔이 10% 절상되면 정밀기기(-3.5%), 석유제품(-3.5%), 1차금속(-3.2%), 고무ㆍ플래스틱(-3.2%), 비금속광물(-3.0%) 등 자본재 부문의 가격경쟁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 원화가 10% 절하되면 가죽ㆍ신발(6.6%), 섬유ㆍ의복(4.9%), 가구(4.2%) 등 경공업 부문의 가격경쟁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표, 그래프: | 화학 관련업종의 실질실효환율지수 변동(2000=1.0) | <화학저널 2005/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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