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한국 임금인상률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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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브레히트 회장, 노조 많고 노동비용 과다 … 한국법인 이전계획 무 BASF의 위르겐 함브레히트 회장은 한국의 인건비가 높은 것은 부담스럽지만 한국법인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은 없다고 10월28일 밝혔다.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Seoul International Business Advisory Council) 참석차 방한한 함브레히트 회장은 행사장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투자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한국법인은 생산활동의 효율성이 시일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고 그룹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국은 제조업종이 자리잡기에 효율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지역이지만 노조가 너무 많고 노동비용과 임금인상률이 너무 높다”고 지적하고 “전세계적으로 20억명의 노동자들이 경쟁하고 있는 점을 항상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처럼 수출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외국어, 특히 보편적 국제어인 영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투자 최적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언어부문에 대해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함브레히트 회장은 세계 화학시장 전망에 대해 “일부에서 화학업종이 성장 둔화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유가를 비롯한 코스트 상승으로 인한 일시적인 수익성 저하로 생각하며, 화학업종은 앞으로도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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