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강산업계가 플래스틱 폐기물을 처리하는 해결책을 고안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플래스틱 폐기물을 잘게 부수어 제강과정에 이용하는 것으로, 플래스틱 폐기물을 처리함과 동시에 용광로의 산소제거 및 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가능하다. 즉, 폐플래스틱을 이용하면 용광로내 철광석의 산소를 제거하는데 아주 이상적일 뿐 아니라 중유와 석탄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다. 철강의 중간재인 1톤의 선철을 생산하는데 1000Kg의 중유가 소비되는데, 용광로에서 중유와 석탄을 플래스틱으로 대체하는 목적은 에너지를 최대로 얻어내려는 것이 아니라 플래스틱의 산소 제거능력을 이용하자는 것이다. 플래스틱은 섭씨 2000도 이상의 온도에서 주로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분해, 이것이 철광석의 산소와 결합하여 이산화탄소와 증기를 형성하며 동시에 용광로 바닥에는 선철이 쌓이게 된다. 독일은 현재 정부의 후원아래 DSD라는 플래스틱 포장폐기물의 재활용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DSD에 따르면, 플래스틱의 전반적인 효율은 약80%이며, 플래스틱 잠재 에너지의 약 30%는 열로 이용된다. 또 플래스틱을 소각하면 전기가 발생하는데 이때의 효율은 약 40%이다. 문제는 PVC 등 염소를 함유한 플래스틱을 사용할 경우 용광로의 화학반응에 의해 독성이 강한 Dioxin이나 Floran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현재 법적으로는 염소 함유량을 2%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실제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유독성 물질의 함유량이 그 법적 한도를 넘지 않는다는 사실이 연구결과 밝혀짐으로써 이 문제는 해소되었다. 독일의 Bremen은 DSD와의 3년 계약으로 DSD로 부터 플래스틱 폐기물을 처리하는 조건으로 톤당 200마르크씩 받고 있다. <화학저널 199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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