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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메이저 과점체제 머지 않았다! 2005년 상반기 경기침체에 따라 페인트 생산기업들도 매출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그러나 페인트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KCC는 시장침체 분위기에서도 2004년 상반기보다 매출액이 증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군소 생산기업들이 난립하던 페인트 시장이 3-4개의 대기업들의 과점체제로 전환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해주는 대목이다. 조광페인트는 특화전략에 따라 수익률이 급상승해 페인트 시장 생존지침을 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페인트시장 과점체제 가속화 페인트산업은 비교적 제조공정이 단순한 비장치산업으로 소규모 자본으로도 제조·판매가 가능해 국내 생산기업수가 약 150개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종업원 500인 이상 대기업은 5사에 불과하고 나머지 100-500인 미만 10여개와 100인 미만이 90%에 이르러 극히 영세한 상태이다. 2005년 상반기 기준 상위 5사의 시장점유율이 62%에 달해 과점체제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상위기업들은 그룹사 또는 안정된 유통망과 대형 수요처를 확보해 조직력, 기술력, 자본력을 기반으로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05년 상반기 페인트 시장은 중국경제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불균형과 가격상승, 국내경기 침체 등으로 0.6% 마이너스 성장한 가운데 상위 5개 메이커들은 9570억4400만원으로 1.7% 증가하면서 중소 메이커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 중소 메이커들의 매출액은 6.6% 감소한 3517억7500만원으로 추정된다. 표, 그래프 | 페인트 매출현항 | 한국의 도료 시장점유율(2003) | 북미 및 중남미의 도료 생산량 | 미국의 도료 수급현황 | 캐나다의 도료 수급현황 | 미국의 도료 시장점유율(2003) | 멕시코의 도료 수급현황 | 유럽의 도료 내수출하(추정) | 유럽의 도료 출하비중(2002) | 중국의 도료 수급현황(2002) | 아시아·태평양의 도료 수요전망 | 타이의 도료 시장점유율(2003) | 인디아의 도료 시장점유율(2003) | 일본의 도료 생산·판매실적(2004) | <화학저널 2005/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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