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테크와 R&D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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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하락으로 라이센싱에 주력 … 아웃소싱 추세 확산 2004년 제약산업 R&D 생산성이 개선됐으며 대기업의 R&D 아웃소싱을 확대되고 있다.MIS에 따르면, 2003년에는 30개 NCE(New Chemical Entity)가 출범했는데 최근 20년 동안 최저수준이다. 2004년 1-8월 동안 14개 NCE가 등장했으며 2004년 전체 수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004년 들어 R&D 프로젝트 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임상전 실험 수준의 프로젝트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hase I 제품의 10% 정도만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0%만이 수익성을 보장하고 있다. FDA의 신의약품 신청건수(New Drug Application)는 2002년 NCE가 22%에 불과했으며 대부분 새로운 포뮬레이션 또는 기존 제품라인을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제품라인 확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Lillys의 Strattera, Boehringer Ingelheim Pharmaceuticals 및 Pfizer의 Spiriva(Tiotropium Bromide) 등 몇몇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Strattera는 최초의 ADHD 임시 치료제이며, Spiriva는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치료제이다. 또 Genentech, Roche, OSI Pharmaceuticals로부터 인증 받은 항암제 Tarceva(Erlotinib), Altana 및 Pfizer의 천식/COPD 치료제 Daxas(roflumilast), Sanofi-Aventis의 Cannabinoid 1 Modulator이 Acomplia(Rimonabant) 등 몇몇 파이프라인 제품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다. 의약품 산업의 성배로 알려진 비만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도 큰 성과가 있었는데, Acomplia는 체중감량과 상관없이 신진대사 증후군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아려졌다. Sanofi-Aventis는 2005년 초 Acomplia에 대한 승인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세계 바이오테크 시장은 2003년 약 370만달러에 달했으며 2004년 중반 바이오테크 프로젝트는 전체 제약산업의 R&D 프로젝트 가운데 27%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대규모 제약기업들은 바이오테크기업과 R&D 능력을 통합하고 있는데, GlaxoSmithKline, Roche, Sanofi-Aventis 등이 협력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또 대부분의 제약기업들이 소규모 바이오테크기업 인수와 병행해 라이센싱 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규모 기업의 R&D 생산성이 하락하면서 라이센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NCE(New Chemical Entity) 매출현황(2003.6-2004.6) | <화학저널 2005/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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