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600달러 붕괴 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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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605-610달러로 45달러 하락 … 미국은 63달러 급락 벤젠(Benzene)가격은 11월11일 FOB Korea 톤당 605-610달러로 45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벤젠 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다운스트림 부문의 수요감소에 의한 재고량 증가로 하락세를 면치 못해 톤당 600달러 붕괴라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고 있다. 국제유가는 난방유 최대 소비지역인 미국 동북부 지방의 기후가 온난해 11월10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57.80달러로 전일대비 1.13달러, Dubai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2.08달러로 전일대비 1.14달러 하락했다. 채산성 악화를 겪고 있는 SM(Styrene Monomer), 페놀(Phenol) 등 주요 다운스트림 부문 수요감소로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200위안 폭락해 ex-Works 톤당 6300-6400위안을 형성했고 동남아 가격은 CFR SE Asia 톤당 600-605달러를 형성했다. 다만, 타이 ROC(Rayong Olefin)가 11월14일부터 40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동남아 가격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국 수요감소와 미국수출 부진으로 국내 벤젠 재고율은 상승하고 있는데 한국-미국 운송코스트가 톤당 65-80달러로 하락해 2006년 1월분 Cargo 수출은 다소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시장 역시 SM, 페놀, PS(Polystyrene) 등 주요 다운스트림 부문의 수요약세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11월1일로 계획됐던 PS 가격인상은 11월15일 이후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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