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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문제 해결돼도 상업화까지는 먼 길… 국제유가가 배럴당 60-70달러를 오르내리는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자연히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바이오연료 기술의 발전과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바이오연료가 석유연료와 경쟁할 수 있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 2002년 세녹스, LP파워 등의 유사 휘발유도 피부에 와닿는 고유가에 대한 고육책이었으며 유사 휘발유는 아직까지도 고유가를 등에 업고 불법유통되고 있다. 세녹스 등의 유사 휘발유는 톨루엔(Toluene) 등 용제에 메탄올(Methanol)을 혼합한 것이어서 근본적으로 석유제품이기 때문에 휘발유의 대체에너지가 될 수 없었으며 첨가제를 빙자한 탈세문제를 야기시켰다. 바이오에탄올(Bio Ethanol)은 세녹스와 같은 알코올(Alcohol) 계열의 연료이나 에틸렌(Ethylene)에서 합성한 것이 아닌 옥수수, 감자 등의 작물을 원료로 한 에탄올(Ethanol)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진정한 대체연료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 또 바이오디젤(Bio Diesel)은 경유(Diesel)를 대체하는데 비해 바이오에탄올은 휘발유를 대체하는 연료로 현재 운행 승용차의 대부분이 휘발유를 사용하는 현실에서 바이오에탄올을 휘발유보다 싼값에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엘비엘코프 VECS의 한국석유품질검사소 시험결과(2004.3) | 엘비엘코프 VECS의 배출가스 분석결과 | 미국 및 유럽의 바이오디젤 사용현황 | 바이오디젤의 경유 대비 환경오염 저감효과 | <화학저널 200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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