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미국과 동반하락 62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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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619-621달러로 15달러 하락 … 미국은 30달러 하락 벤젠(Benzene) 가격은 12월2일 FOB Korea 톤당 619-621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벤젠 시장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다운스트림의 수요 감소와 미국수출 부진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국제유가는 12월2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59.32달러로 전일대비 0.85달러, Dubai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2.69달러로 전일대비 1.28달러 상승해 강세를 보였다. SM(Styrene Monomer), 페놀(Phenol) 등 중국의 주요 다운스트림 메이커들은 채산성 악화로 가동률을 감축하고 있으며 아시아-미국 운송코스트가 톤당 60-65달러를 형성해 수출기업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 가격은 CFR SE Asia 톤당 599-601달러를, 중국 내수가격은 ex-Works 톤당 5700-5800위안을 형성했으며 Hebei 지역은 내수가격이 톤당 5300위안까지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시장의 벤젠 12월 계약가격(CP)은 갤런당 218센트로 10월 310센트, 11월 235센트에 이어 약세를 이어갔고 2005년 최고가를 기록했던 4월 387센트에 비해 46% 급락했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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