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프로젝트 수주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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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2005년 해외건설 수주 100억달러 돌파 … 8년 재수 끝 중동의 오일달러 영향으로 2005년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건설 수주가 8년만에 100억달러를 다시 넘어섰다.건설교통부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부진을 거듭하다 2004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건설 수주가 2005년 들어 12월6일까지 100억2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52억5900만달러)에 비해 90% 늘어난 것이다. 해외건설 수주액이 1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1997년 140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며 1965년 해외건설 수주가 시작된 이래 6번째이다. 해외건설 수주가 호황을 보이고 있는 것은 고유가로 인해 중동국가들이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에 적극 나서면서 관련수주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아시아 지역 수주의 꾸준한 증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개척, 해외주택사업 확대 등도 영향을 미쳤다. 2005년 들어 중동지역의 수주는 65건, 61억7800만달러로 금액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했다.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는 147건, 25억4800만달러로 43% 증가했으며, 기타 지역도 47건, 12억7600만달러로 95% 늘었다. 플랜트 분야 수주액은 75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9% 늘었다. <화학저널 2005/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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