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하루 산유쿼터 3000만배럴 유지 … 중국수요 증가에 미국 활황 2006년 세계 석유 수요는 세계경기의 강력한 회복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국제유가도 배럴당 50달러 이상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전망했다.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OPEC 각료회의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현재의 산유량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세계 석유 수요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고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OPEC은 25년 동안 최고수준인 하루 3000만배럴의 산유량을 유지하더라도 유가를 배럴당 50달러 이상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이 2006년 2/4분기부터 석유 수요가 줄어들면서 OPEC에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OPEC은 2006년 수요 감소폭이 과거에 비해 작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며 생산량 감축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드난 쉬하브 엘딘 OPEC 사무총장은 “2006년 2/4분기 상황을 주시해야 하지만 경제성장 측면에서 볼 때 수요는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원유 수요를 근거로 들었다. 2004년 일본을 따라잡고 미국에 이어 2위의 석유 수입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주로 산업용으로 원유를 소비하고 있으며 동절기 난방유 수요도 줄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중국 경제는 3/4분기에 예상을 넘는 9% 성장세를 기록했다. 미국 역시 3/4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4.3%의 성장률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허리케인 Katrina로 인해 발생한 수급 불균형을 메우기 위해 백악관으로부터 초과 가동명령을 받았던 정유공장들이 2006년 초 유지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도 유가 강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세계 최대의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도 북반구가 동절기에 원유를 감산하는데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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