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마실 맛 안나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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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알코올 19.5도 2006년 1월 출시 … 진로도 대응 준비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20도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주류업계에 따르면, 소주는 최고 30도를 정점으로 최근 수십년간 점차 알코올 도수가 떨어져 현재 주요 시장점유제품들은 대체로 21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신제품을 검토하고 있는 주요 소주기업들이 웰빙바람과 맞물린 주류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도수가 낮은 쪽으로 쏠리고 있어 마지노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산 주류BG는 산 소주를 이어갈 19.5도 신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은 <형제의 난> 등으로 미루어온 계획을 다시 가다듬어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19.5도의 소주를 2006년 1월 출시키로 하고 이미 제품명까지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산 주류BG는 신제품을 통해 시장점유율 5%대를 뚫고 1년 안에 10% 안팎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시장의 50% 이상을 점하고 있는 진로도 특정기업의 저도수 소주 출시계획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참이슬의 저도화 리뉴얼은 물론 신제품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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